- .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변액옵션 등 준비금 추정치 변경에 따라 4분기 손익이 388억원(YoY 흑자전환, QoQ -62.3%)으로 하향 전망되며, 컨센서스를 -8% 하회할 전망이다.

연간 별도 손익은 전년 대비 +99.5% 증가한 3928억원(ROE 3.5%)으로 예상된다.

4분기 보험이익 추정치 2087억원(YoY -4.2%, QoQ -21.5%)은 연말 청구 증가와 보수적인 IBNR 적립에 따라 사차마진이 전년 대비 -26.3% 둔화, 자회사형 GA 분사에 따른 유지비 감소로 비차마진은 전년 대비 +25.1%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데 기인한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이차 및 기타손익은 매각익 감소, 시작금리 상승에 따른 환입에도 해약률 가정 변경 등의 영향으로 변액보증준비금이 1500억원 적립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