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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英 투자사, 25년 수출허가 획득및 새유정서 오일생산 확대(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한뉴팜(054670)이 투자한 유전개발회사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주가가 이틀연속 폭등했다. 카자흐스탄 광구의 오일에 대해 25년간 수출허가를 획득했다는 것과 새로 개발한 광구의 오일생산이 시작되면서 전체 오일생산량이 폭증했다는 소식때문이다. 대한뉴팜도 이소식에 상승세다.
대한뉴팜의 주가는 24일 오전 10시4분현재 1.85% 상승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의 카스피안 선라이즈(이하 카스피안)는 카자흐스탄 153유정에서 하루 1000베럴의 오일생산이 시작돼는등 BNG광구내 오일생산량이 3000베럴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카자흐스탄 사우스엘레멘스광구의 생산된 모든오일에 대해 25년간 수출허가를 전격 획득했다고 말했다.
국제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주가는 22일 25.71% 급등한 데이어 23일에도 13.64% 폭등해 이틀동안 40%가량 급등한 것이다.
카스피안은 152, 142유정도 새로 시추하게 될 것이며 A8광구의 4개유정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대한뉴팜은 유전개발회사인 영국의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Plc)에 지분 10.8%(2억2483주)를 보유중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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