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이하 ‘스트라투스’, 지사장 남수혁)는 최근 비즈니스 연속성 전문솔루션 업체인 케이디시스(대표 김승용)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장애허용시스템(Fault Tolerance System) 및 엣지컴퓨팅 시장 확대에 나섰다.

스트라투스는 고가용성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장애허용 하드웨어 서버/제로터치 엣지컴퓨팅 플랫폼/장애허용 이중화 소프트웨어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에드워드 펀(왼쪽) 스트라투스의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개발 총괄, 케이디시스 김승용 대표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 제공)

이번 케이디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라투스는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제조산업분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동시에 엣지 컴퓨팅이 필요한 다양한 IT 응용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수혁 지사장은 “최근 스트라투스는 장애허용 이중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통적인 IT기업 형태에서 벗어나, 미래를 선도하는 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엣지 컴퓨팅이 아직은 초기단계에 있지만 매우 큰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용 케이디시스 대표는 “기존에 고가로 인식되었던 장애허용 시스템에 가상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고객에게 총 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만간 다가올 엣지 컴퓨팅 영역에 이중화가 지원되는 가상화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