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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왼쪽부터)웹툰 평론 이종화, 미술평론 김형철,시나리오 정혜리 (아래 왼쪽부터)시나리오 이도형,장편소설 신익순,희곡 권현정 (한국현대문화포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 이하 현대문화포럼)이 제5회 신춘문예 5개 부문 6명의 당선작과 당선자를 발표했다.

현대문화포럼은 올해 이번 당선작부터 시와 동시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 ‘작가의도’와 ‘작품줄거리’를 추가했다.

당선작은 ▲희곡 권현정 씨 ‘적과백’ ▲장편소설 신익순 씨 ‘몰래골 통일바치’ ▲시나리오 이도형 씨 ‘수쿠부스’와 정혜리 씨 ‘사라진 약혼자’ ▲미술평론 김형철 씨 ‘이인상의 병국도(病菊圖) 속에 나타난 미메시스, 파르마콘 그리고 심추(深醜)의 메타포’ ▲웹툰평론 이종화 씨 ‘실존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공포 단막극 배진수 작가, ’금요일 베스트‘-새로 유입된 프로 웹툰 작가들과 양산형 웹툰의 문제점 속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K웹툰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등이다.

한편 제5회 2022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공모 심사에는 김장운 극작가 겸 소설가(심사위원장), 유숙경 시인 겸 수필가, 김진부 문화평론가, 김요섭 문화평론가 등이 참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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