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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수원시 권선동에 있는 삼천리2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단지는 수원시 일대에 있는 아파트로 1996년 준공해 25년이 됐다. 기존 지하 3층 ~ 지상 12층 546가구 규모에서 수평·별동 증축으로 지하 6층~ 지상 13층(증축동은 20층) 627가구로 새롭게 태어난다. 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는 81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수주 규모는 약 1800억원이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최근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신설해 리모델링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 2230억원을 달성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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