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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장애바로알기 공모전 함께 채우다' 최우수상 수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12-17 14: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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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영미언어문화학과 손윤비(21학번) 학생이 ‘2021년 제2회 장애바로알기 공모전 함께 채우다’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 주관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편견 해소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의 영상이나 포스터 분야의 작품을 공모받았으며 총 93개의 접수된 작품 중 영상부문 5팀, 포스터 3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공모전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은 영미언어문화학과 손윤비(21학번) 학생은 참가이름 the connection, 제목‘Disabled, This able!’을 공모했는데, ‘인문학기초Ⅱ’ 학과 수업의 중간고사 과제 결과물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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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담당 교수인 영미언어문화학과 황요한 교수는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과 타문화를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이다.”라며 “다문화와 인종차별, 장애인식 개선,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일상 등에 대한 주제 학습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공모전에 참가하도록 지도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영상을 통한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달 중순 이후 유튜브채널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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