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6일 코스피(+0.57%)와 코스닥(+0.43%)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05%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3종목 중 22종목이 상승했고 42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 는 9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대우건설이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16%(70원) 올라 60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중흥토건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지분을 50.75%를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베트남 도시개발 및 산단조성 협력 MOU를 체결해 현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주식장에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거세지자 주가가 급등했다. 오후 1시경을 중점으로 주가가 6010원에서 6080원대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0.74%(350원) 올라 4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0.67%(100원) 올라 1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0.65%(100원) 올라 1만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건설은 전일대비 +0.37%(100원) 올라 2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GS건설은 전일대비 +0.12%(50원) 올라 4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율을 보인 종목은 태영건설이다.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1.90%(200원) 내려 1만 300원에 장을 마쳤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25일 1005억언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한바 있다. 오늘 주가는 10500원대를 중심으로 주가가 출렁였다.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커지자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1.12%(250원) 내려 2만2050원에 장을 마쳤다. 한라는 전일대비 -0.73%(40원) 내려 546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0.66%(150원) 내려 2만 27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0.37%(30원) 내려 8000원에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0.21%(50원) 내려 2만 330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0.15%(50원) 내려 3만 275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한양이엔지가 -0.62%(100원) 내려 1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KCC건설은 -0.59%(50원) 상승해 8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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