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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1월에 '메타버스, 즐기는 자가 먼저다'에 이어 최근 '세상을 바꾸는 메타버스' 등 2권의 메타버스 서적을 공저로 연속 출간했다. 문 교수는 이들 책을 통해 '메타버스 리터러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전환' '메타버스 혁신', '메타버스 커머스', '메타 커머스', '메타버스 경제', '메타버스 혁명', '메타 사피엔스' 등 지금은 생소하지만 앞으로 많이 사용될 신조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강조하고 있다. 이들 용어 중 일부는 문 교수가 만든 말이라고 한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과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인 문 교수를 비롯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지도교수와 연구원 등 모두 10명씩이 각각 저자로 참여했다.

초보자도 둘 중의 한 권을 차근차근 보면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문형남 교수 (웹발전연구소 제공)

'메타버스, 즐기는 자가 먼저다'는 메타버스 교수 학습법, 교육에서 메타버스 활용, 메타버스에서 행사하기, 게더타운에서 공간 제작방법, 제페토에서 사진 촬영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 리터러시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까지 부분을 집필한 문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하 관심도는 높은데, 이해도는 낮다”며 “메타버스는 '디지털 지구'가 아닌 '디지털 우주'”라고 강조했다.

'세상을 바꾸는 메타버스'는 이론과 실전 두 파트로 구분되어 있다.이론 파트에서는 메타버스 속 직업, 메타버스 활용 분야, 메타버스의 시장성, 메타버스와 창업, NFT 등을 다루고, 실전 파트에서는 이프랜드, 제페토, 게더타운에 대한 쉽고 상세한 설명을 다루고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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