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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에스에프에이(077360)는 글로벌 2차전지 설비투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 고객사인 SK on의 북미 투자 증가에 따라 낙수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SK on의 미국 조지아공장 CAPA는 21.5GWh이며, 포드와의 합작법인은 129GWh로 예상된다.

에스에프에이의 연간 당기 순이익은 2017년 2033억원부터 2020년까지 1186억원으로 지속 감소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향후 2차전지 매출 증가로 2022년부터 이익 증가가 나타날 경우 2022년 실적 기준 P/E 8.6배 수준인 가격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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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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