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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파주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총 1055가구 규모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12-02 11: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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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파주 금촌 조감도 (금호건설)
파주 금촌 조감도 (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파주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총공사비 1269억원 규모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파주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 지하3층 ~ 지상29층, 모두 7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0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 사업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연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으로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916가구는 준공 6개월 전에 임대 분양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2년 상반기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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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비싼 임대료를 개선하고 공급량의 20%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에 특별 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0년 동안 임대해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연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하면서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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