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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동제약(011040)은 1976년 설립돼 고혈압 치료제 및 소화기관용제 중심의 퍼스트 제네릭 업체로 전문의약품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경동제약은 제네릭 시장에 초기에 진입해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며 “내수 판매가 90% 이상이고 수출은 10% 미만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동제약은 겨울 스포츠 용품 판매도 하고 있는데 총 매출의 9%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동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352억원(-0.9%, YoY)으로 전년 동기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대부분의 주요 품목들이 약가 인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매출액은 1305억원(+2.1%, YoY), 영업이익 265억원(+3.8%, YoY)을 전망한다. 제네릭 품목의 약가 인하와 경쟁 심화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큰 폭의 성장은 어렵기 때문이다.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소화제 ‘레바미드정’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약가가 인하돼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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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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