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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과 센트럴병원‧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이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MOU를 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건강 검진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29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성대영 센트럴병원(경기도 시흥시 소재) ‧ 한도병원(경기도 안산시 소재) 이사장을 비롯해 재경 진안군민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내년부터 3년간 관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해 1년에 60명씩 총 180여명에게 무료로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함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성사의 중심에는 진안군 동향면이 고향이 성대영 이사장이 있다. 그는 2009년부터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에서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11월부터는 한도병원 이사장직까지 맡고 있는 의료 경영계의 통이다.
성 이사장은 “고향의 군민들이 더욱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약식을 통해 관내 의료 취약계층들의 의료 복지가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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