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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한·중 환경 산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6개 업체와 상담 진행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11-24 14: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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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관련 리트로핏(Retrofit)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열린 한·중 환경산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 참가해 중국 바이어들과 화상 회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한·중 환경산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한국 환경 관련 전문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해 열린 행사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올스웰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석해 특허 받은 공기기술을 중국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 결과 기존 주력 분야인 철강 산업 외 중국 현지 6개 업체와의 화상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특히 대부분 업체들은 올스웰을 상담업체로 지정, 요청하면서 철강 산업 외 석유화학, 수처리, 정화 설비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을 희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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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서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바오산강철 프로젝트 실적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 내에서 진행 중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제거 실증화 내용과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한 분진 제거 솔루션 등 공기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산업분야의 고객이 원하는 개선 항목에 대해 수치화한 발생량 및 개선 가능 수치를 정량적으로 제시하고, 수치화 된 보증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설비 투자가 아닌 기존 설비에 생산 효율성을 증대, 에너지 효율 개선, 환경 규제 만족 등을 실현시키는 리트로핏(Retrofit) 엔지니어링 기술은 최근 국내외 다양한 산업의 관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며 “산업 내 빠른 변화 트렌드를 반영하는 중국 내 다수의 산업에서 올스웰 공기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환경 산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후 중국 바이어들과 추가 회의 및 현지 협력업체를 통해 상담 내용과 관련된 후속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의 공기기술은 공기의 분자단위까지 정밀하게 컨트롤해 공기분자와 결합된 각종 유해물질을 유효하게 제거할 수 있어 생산 설비의 생산효율과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관심받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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