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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환 금호건설 대표, 국회의장상 ‘연구·개발 (R&D) 경영인상’ 수상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11-19 10: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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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금호건설 서재환 대표 증명사진 (금호건설)
금호건설 서재환 대표 증명사진 (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제14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회의장상인 ‘연구·개발(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특허와 신기술 획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직접 적용해 상용화 하는 것이 금호건설 R&D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R&D 경영인상은 최고경영자(CEO) 경영철학, R&D 조직운용, R&D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심사 및 승인을 거쳐 수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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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대표는 기술을 중시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술개발 등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육성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속적인 건설기술 개발 지원의 성과는 환경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기술은 상용화에 성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타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서 대표는 2016년 7월 금호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기술개발 투자와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2016년 매출 1조 3534억, 영업이익 418억에서 2020년 매출 1조 8300억, 영업이익 812억원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3분기에만 영업이익 917억원을 달성해 작년 전체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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