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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중국 사업 부진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1-11-19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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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시세이도(9411.JP)는 3분기 매출액이 2377억엔(YoY 1%, 퍼스널케어 제외 동일 기준으로는 4.7%), 영업이익은 32억엔(YoY -74%)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별 매출 성장률(YoY, 환율 제외, 퍼스 널케어 제외 동일 기준)은 일본 -5%, 중국 2%, 아시아 -6%, 미주 19%, EMEA 5%, 면세점 24%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아시아 지역이 부진했고, 3분기 중국 매출은 2%대에 머물렀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일본 26%(YoY -6.4%p), 중국 20%(YoY -3.6%p), 미주 15%(YoY 2.8%p), 면세점 13%(YoY 2.8%p) 로 미주, 면세점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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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3분기 영업이익률은 1.3%로 전년 동기 대비 3.9%p 하락했는데, 화장품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 저하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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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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