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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비리비리(BILI.US)는 3분기 매출액 52억위안(+61% YoY), Non-GAAP 순손실 16억위안(2020년 3분기 순손실 9억 7000만 위안)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

VAS(라이브 스트리밍, 프리미엄 멤버십 포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하며 top line 성장을 이끌었다.

광고(+110% YoY), 이커머스 및 기타(+78% YoY) 매출도 78% YoY 증가하며 선전했지만 모바일 게임 부문(+9% YoY)은 다소 부진했다.

이동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한편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VAS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3분기 매출총이익률(19.9%)은 전분기대비 2.5%p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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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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