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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으로 내년도 성장세 전망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11-18 14:35 KRD7
#올스웰 #중소기업혁신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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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선정으로 내년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기기술로 산업현장과 일상생활공간의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올스웰의 혁신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이를 토대로 다양한 기술적 지원과 마케팅 지원을 받게돼 기술혁신 기업 성장을 목표로 2022년도 계획을 최근 수립했다.

올스웰은 앞서 3.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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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혁신 바우처는 현장진단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기술, 마케팅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스웰은 바우처 형태로 현재 마케팅, 기술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금을 보조 받고 있다.

강연수 회사 대표는 “타 지원 사업을 통해 독일과 이탈리아의 철강 생산 설비 전문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미국 신규 공장에 당사 기술이 적용되는 등 국가 지원 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라며 “금번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기업으로 선정 역시 2022년 올스웰의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공기 유동제어기술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산업현장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올 4분기 철강 제조설비 전문 메이커인 독일의 SMS 그룹과 미국 철강 메이커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협업 진행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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