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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11월 셋째주 ‘매매 0.20%·전세 0.15%’ 전주比 ↑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11-18 14: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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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2021년 11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2021년 11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 (11월 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해 0.20%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0.15% 올랐다.

◆서울, 정비사업 기대감 있고 대단지 위주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 금리인상 우려, 계절적 비수기 등 다양한 하방압력으로 매수심리 낮아지는 가운데, 거래활동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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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0.25%)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이촌 · 한남동 위주로, 마포구(0.20%)는 직주근접한 공덕ㆍ상수동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15%)는 홍파·교북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4구인 서초구(0.21%)는 방배· 서초동 (준)신축 위주로, 송파구(0.19%)는 잠실·문정동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강남구(0.18%)는 개포동 위주로, 강동구(0.14%)는 고덕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하락 거래도 발생하며 강남4구 전체 상승폭 축소(0.19→0.18%). 강남4구 이외 동작구 (0.15%)는 사당·신대방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경기지역, 저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

연수구(0.43%)는 정주여건 양호한 연수·선학동 등에서 신고가 거래되며, 부평구(0.33%)는 정비사업 등 기대감 있는 십정·청천동 위주로, 중구(0.31%)는 중산ㆍ운서동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29%)는 관교ㆍ용현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안성시(0.55%)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공도읍 등 구축 위주로, 이천시(0.53%)는 정주여건 양호한 갈산·창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산시(0.39%)는 인접지역 대비 저가 인식 있는 궐·은계동 위주로, 군포시(0.37%)는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대야미·부곡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체로 매수세 위축되며 경기 전체 상승폭 축소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돼 0.15% 상승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18%→0.16%) 및 서울(0.12%→0.11%)은 상승폭 축소, 지방(0.15%→0.15%)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12%→0.12%), 8개도(0.17%→0.18%), 세종(0.10%→0.08%)됐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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