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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레이저로 손쉽고 정확하게 거리와 길이를 잴 수 있게 됐다.

보쉬는 최소형 레이저 거리 측정기인 DLE50을 출시, 새로운 측정기 시대를 활짝 연다. 거리 측정기 DLE50은 최소형 포켓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레이저 기술을 통한 정밀도를 자랑한다.

특히 이 제품은 각기 다른 4개의 측정 기준점(전방, 후방, 삼각대연결 점, 코너측정핀)을 통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손쉽게 측정이 가능하다.

보쉬 DLE50을 이용해 길이 및 면적, 체적, 간접 측정, 연속적인 측정까지 가능하다. 또한 최소 측정거리 5cm까지도 측정 가능하다.

제품 활용도는 부동산, 건축, 인테리어, 목공 작업자 등 길이 및 거리 측정을 요하는 모든 작업자 뿐만 아니라 얼리어답터, 일반인에게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가정에서 가구, 커튼 등 길이를 재거나 사무실 파티션 및 현수막 설치 등 일상 생활속에서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김성림 보쉬 전동공구 마케팅 과장은"지난 7월부터 평 등의 단위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 법정 계량단위 시행에 부응해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생활속에서 손쉽게 거리 및 길이, 면적, 체적 등을 규정 단위로 잴 수 있어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