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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제이콘텐트리(036420)는 JTBC스튜디오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제작사 인수 및 본격적인 텐트폴 제작을 시작해 상반기 <시지프스: the myth>에 이어서, 2021년 최대 기대작인 <설강화>를 JTBC와 디즈니+에 동시방영할 예정이다.

현재 디즈니+에 공개되어있는 한국 드라마는 14편인데, <부부의 세계>,<스카이 캐슬> 등 모두 동사의 작품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5월부터 3년간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과 약 6~9편의 오리지널 공급 계약 체결 후 1년이 지난 8월부터 1년간의 6편 라인업이 확정됐다"며"2022년 1월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 <안나라수마나라>,<모범가족> 등 총 6편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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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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