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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월트디즈니(DIS.US)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0%, 161.9% 증가했다.

미디어부문의 수익성하락은 유선방송과 콘텐츠라이선싱의 낮은 수익성 때문이다.

테마파크 재개장 이후 인당 소비액이 30% 가량 증가했고, 전략적인 방문객수 예측을 통한 비용 효율화로 테마파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

신수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Disney+는 회계연도 2022년 기준 50여개 국가에 진출할 예정이며,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는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릴 계획이다"며"로컬 콘텐츠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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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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