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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디앤디(210980)는 3분기 매출액이 807억원으로 전년대비 75.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85.6% 감소했다.

지난해 부동산개발에서 나타났던 대규모 실적 성장이 기저효과로 작용했기 때문이며 부동산개발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은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신재생에너지는 프로젝트 착공이 지연되면서 고정비 부담에 의한 적자를 기록했다"며"4분기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완공에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2022년 상반기에 군위풍력 착공으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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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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