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권형택, 이하 ‘HUG’)는 신속한 응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증 이행 전담 챗봇* 서비스인 HUG ‘헬프봇’을 오픈했다.
‘헬프봇’은 HUG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주택도시보증공사)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보증이행 청구 방법, 청구범위,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헬프봇’을 통해 고객의 영업점 내방 및 유선 문의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문의가 가능하여 고객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HUG의 대표적인 서민주거 안정 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대보증금보증은 임차인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증으로 올해 약 68만 가구가 가입하고 상담 건수 역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HUG는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콜센터 과부하 등으로 상담받지 못하는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증이행을 전담 상담하는 챗봇을 개발하게 됐다.
앞으로 고객은 ‘헬프봇’을 통해 단순·중복되는 주요 질문에 빠르게 답변을 받고 특정 사례에 기반한 질의는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상담 업무를 분산하여 신속한 보증금 반환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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