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분기 3636억원 적자…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대표 신흥식, 이하 캠코)는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재기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기업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기가능성은 높지만 금융시장에서 소외된 회생절차 종결 후 3년 이내 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9년 11월 캠코기업지원금융를 설립해 올해 10월말까지 총 79개 회생절차기업에 약 616억원을 지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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