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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올해 4916톤(12만2900포/40kg)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량은 전년대비 11.5% 감소한 물량이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 해품 2개 품종이다. 산물벼는 9월 23일부터 매입해 10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건조벼는 4일부터 23일까지(예정) 읍면동을 순회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확정하며, 중간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1일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부관리 양곡 창고주 및 농협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공공비축 미곡 물량 배정 및 매입 요령을 설명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올해 배정된 공공비축미 수매 물량이 다 채워져 농업인들의 시름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약정물량 전량을 출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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