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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오혜원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 뮤지엄샵이 지역작가들의 암각화 관련 작품과 문화상품 전시 공간으로 변신한다.
박물관은 뮤지엄샵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작가들에게는 암각화 관련 문화상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관광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뮤지엄샵의 판매대는 철거되고 암각화를 소재로 한 문화상품 및 관광상품 공모전 입상 작품 등이 설명판과 함께 비치돼 전시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강원만 주무관은 “뮤지엄샵이 울산관광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상품이나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는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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