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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는 30일 경기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임산부 및 가족을 위한 언택트 드라이브인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태교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임산부 부부를 위해 마련했으며 주차된 차량 안에서 60여 명의 부부가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비대면 상황에서 현장감 있게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 )을 맞아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제2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무대공연 ▲부부간 애칭 및 태명 소개 ▲편지 낭독 ▲연애시절 사진 공개 등 다채로운 코너로 채워졌다.
이 밖에도 실시간 단체 채팅을 통해 참가자와 인터뷰하는 시간을 갖고 공연에 대한 댓글을 나누는 등의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 됐던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 교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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