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살고 싶고 사고 싶은 아파트, 떠나고 싶고 팔고 싶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누구나 고민이 크다. 아파트에 대한 미래가치를 산정하는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린이(부동산어린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아파트를 사고팔 때 선택의 순간에서 겪는 고충을 덜어줄 만한 책 ‘살집 팔집’이 부동산전문가로부터 출간됐다.
‘살집 팔집’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이후 15년 만에 펴낸 신간으로 전국 8000개 아파트단지의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데이터와 측정지표로 평가해 3등급으로 분류해 별점으로 표시함으로써 미래가격의 등락을 예측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경기예측, 시장분석, 지역분석,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분석 등 부동산핵심이론 외 3기 신도시투자전략, 미래성장지역, 실전사례분석까지가 총망라해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고도화된 아파트 가치분석기법을 반영해 미래가치 핵심성장지역 33곳, 대한민국 슈퍼아파트 1000곳까지 제시하고 있어 아파트 주거가치와 투자가치가 궁금할 때, 내 집 값이 오를지 내릴지 알고 싶을 때, 여러 아파트 가운에 꼭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빠르게 답을 구할 수 있다.
한편 저자 고종완 원장은 현재 매일경제TV 종합 부동산 프로그램 ‘고! 살집’에서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이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0분간 시청자와 함께 하고 있다. 권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원장의 도서를 필독서로 추천하며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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