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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비에이치(090460)는 2021년 3분기 매출액 3337억원(YoY +41%, QoQ +106%)과 영업이익 437억원(YoY +44%, QoQ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각각 3%, 9% 상회했다.

북미 고객사향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하며 신모델 효과를 누리며 분기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금번 모델은 디스플레이의 세부 스펙이 상향되어 비에이치 입장에서 전 모델보다 가격 조건이 우호적이었고 삼성전자향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는데, 폴더블향 공급 물량이 양호했던 것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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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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