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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국비 29억 확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10-26 17: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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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민선7기 내 3년 연속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내권(동지역) 약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국비 29억원(총 사업비 58억원)을 지원받아 내년 1~11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35개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했으며, 군산은 지자체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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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년도에도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서남부지역 564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동부지역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에 있다.

강임준 시장은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의지와 시의 열정으로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을 위한 에너지 도시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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