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혜원 기자 = 녹색성장체험관에서 대입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진로학습 연계 체험행사인 ‘녹색진로체험전’을 연다.
녹색진로체험전은 녹색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의 필요성과 원리를 관련 직업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17일부터 총 6일에 걸쳐 광화문에 위치한 녹색성장체험관에서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체험전에는 지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태양을 활용한 미래 에너지와 직업의 주제로 진행되는 특강을 비롯해 수자원 관리의 으뜸 ‘빗물연구원’ 녹색치유의 전문직 ‘힐링 포레스트 전문가’ 등과 같은 테마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녹색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흥미와 한 층 높은 참여도를 위해 교육 중 진행됐던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전시회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성장체험관 박성호 실장은 “녹색진로체험전은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배워가는 교육과정으로 참가 수험생들은 미래 유망 진로탐색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진로체험전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녹색성장체험관 온라인 카페에 게재된 해당 공지 게시물 댓글로 신청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온라인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녹색성장체험관은 우리나라의 녹색기술 및 생활 속 녹색실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된 무료 체험관으로 ‘GG스쿨’ ‘기상캐스터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교육’ 등 녹색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창의체험 학습을 편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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