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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슈피겐SGP(대표 김대영)이 출시한 ‘하드북’은 자동 온오프 기능을 갖춘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패드 미니용 다이어리 케이스다.

하드북은 전면 커버에 자석이 내장돼 있어 여닫을 때 자동으로 화면을 켜고 끄는 온오프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급 인조 가죽 소재로 기기 전체를 안전하게 감싸주며, 뒷면 커버를 접어 홀더 부분에 고정하면 아이패드 미니의 콘텐츠를 감상하기 편한 각도로 거치할 수 있다.

하드북은 한 권의 다이어리처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아이패드 미니의 색상과 맞춘 블랙과 화이트 컬러부터 화사한 핑크 및 네이비 컬러까지 총 4가지다.

특히, 하드북은 기기와 밀착되는 슬림한 두께와 함께 전면 커버를 쉽게 뒤로 젖힐 수 있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4만7700원.

한편, 슈피겐SGP는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를 비롯해 기기보호필름인 ‘인크레더블쉴드’와 액정보호필름 ‘슈타인하일’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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