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20일 코스피(-0.41%)와 코스닥(-0.27%)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65%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19종목이 상승했고 4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5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범양건영이다. 범양건영은 전일대비 +4.86%(400원) 올라 8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범양건영은 최근 917억원 규모 마포로1구역 재개발사업 신축공사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917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63%에 달한다는 소식이 증권가에 돌자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4.16% (290원) 상승해 7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화성산업은 전일대비 +0.36%(50원) 올라 1만38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우)는 전일대비 +0.45% (150원) 상승해 3만 3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0.30% (20원) 상승해 671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금호건설이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2.05%(250원) 내려 1만 1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호건설은 최근 제주도 지역에 호재 이슈들이 많이 떳음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자 주가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1.38%(700원) 내려 5만 200원에 장을 마쳤다.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1.33%(200원) 내려 1만 485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KT 서브마린이 +1.39%(80원) 올라 5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양이앤지는 -4.45%(750원) 내려 1만 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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