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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관내 주민들의 보건의료 수요를 충족하고 군민들의 접근성 제고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번암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장수군에 따르면 18일 번암면 노단리 일원에서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의장, 기관단체장 및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지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행사는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실내외부 및 행사물품 등에 대한 사전 방역소독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한 후 진행했다.
총 사업비 22억37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번암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지상 2층, 부지면적 6008㎡ 규모로 1층은 접수 및 대기실, 진료실, 물리치료실이 2층에는 다목적교육실, 의사숙소 등으로 조성된다.
군은 이번 보건지소 건립으로 보건 인프라가 크게 개선돼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번암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이전 신축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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