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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국토연구원(대표 강현수)은 오는 19일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우리나라 도시정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원 4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계획법, 도시재생법 등 도시 관련 주요법령 제정 20년, 10년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주관으로 향후 우리나라 도시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세미나는 김동근 연구위원(국토연구원)의‘국토계획법 성과와 한계’, 최봉문 교수(목원대학교)의 ‘미래 국토도시계획의 방향’, 박정은 도시재생연구센터장(국토연구원)의 ‘도시재생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 권오상 대표(공주 퍼즐랩)의 ‘자발적 민간참여 도시재생 가능성’등 모두 네 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 이왕건 도시연구본부장 주재로 김현수 회장(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서수정 단장(건축공간연구원), 김상조 선임연구위원(국토연구원), 정채교 과장(국토교통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우리나라 도시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뤄질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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