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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마마리사, 투자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10-14 18: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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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은 14일 ‘2021년 전라북도 창업대전’ 투자 협약식을 통해 전주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마마리사가 2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식은 전라북도 소재의 액셀러레이터 전문기관인 유닉(대표 최희승)이 ‘경력단절, 다문화 중장년 손맛대가를 위한 플랫폼키친’ 마마리사(대표 장미정)에 2억5000만원의 투자를 약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마리사는 올해 2월에 설립된 회사로 경쟁력 있는 지역의 로컬 식품 제조를 기반으로 플랫폼키친(마켓기반 공유주방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신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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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투자 협약은 전주대 창업지원단의 연계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닉은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전라북도 창업보육 및 투자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맺어진 협력기관이며, 마마리사는 전주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이라는 점에서 연계 지원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전기흥 단장은 “전북지역 내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와 자금지원을 활성화해 전북지역 경제를 이끄는 스타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입점 지원을 20~27일 6일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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