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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크린랲(대표 승문수)이 보관이 쉽고 사용도 편리하도록 디자인한 ‘분리수거 크린백’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가장 쓰임새가 많은 20L(100매), 30L(80매), 50L(50매) 3가지 규격으로 출시됐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제작돼 재활용 봉투 용도로 적합하며, 일반 쓰레기 봉투 뿐만 아니라 부피가 큰 선풍기나 의류 등 계절용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또 FDA 적법원료가 사용돼 과일, 채소 등 식품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분리수거 크린백 (크린랲 제공)

크린랲의 ‘분리수거 크린백’은 티슈형 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생활용품 트렌드에 따라 티슈처럼 간편하게 뽑아 쓸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전면과 측면에 2개의 토출구를 마련해 어느 방향으로 보관해도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한 편의성이 장점이다.

특히 밑부분을 사각으로 처리하지 않고 둥근 배접형으로 마감해 휴지통에 넣기가 편리하고, 보다 많은 양의 내용물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크린랲의 신제품 ‘분리수거 크린백’은 온라인몰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크린랲 ​승문수 대표는 “신제품 개발시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하나라도 더 편리하거나 위생적이거나 가성비가 높은 ‘플러스’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나온 분리수거 크린백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제품인 만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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