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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5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거 임신·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이 같다는 점에서 착안해 10월 10일로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수시장 일원에서 “임산부를 배려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장수군의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에 대한 홍보와 외관상으로 표시나지 않는 임신초기 여성들이 공공장소 등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임산부 가방 고리를 배부했다.
장수군은 △출산장려금지급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난임부부지원 △산전검진 이송비지원 △육아용품 무료대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초기 임산부들은 겉보기에 구분이 쉽지 않아 공공장소에서 군민들의 배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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