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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올해로 59회를 맞이하는 ‘군산 시민의 날’ 기념식이 1일 전북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식전·후 행사를 생략하고 국내·외 자매도시 단체장들의 축하 영상을 상영하는 등 참석 인원을 49명 이내로 최소화해 실시됐다.
기념식에는 지난 달 2일 선정된 군산시민의 장(문화예술체육장 이재완, 애향봉사장 박금옥, 산업장 조희민, 노동장 김시봉, 농림수산장 민윤기)과 시민화합과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시민을 읍면동별 1명씩 27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대미문의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어려운 때 일수록 나, 너, 우리가 협력한다면 머지않아 코로나19를 이결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로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심신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지만 제59회 군산시민의 날을 계기로 우리시민들이 더욱 똘똘 뭉쳐 군산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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