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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등록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재활 재가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 불능·불편 등으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 장애인 가운데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전문인력인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가 방문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자가 재활 운동 방법·교육 등을 통한 자세 교정·욕창 상태 확인, 관절과 근육운동 등을 확이하고 재가 장애인들에게 재활 의료 욕구를 충족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웠는데, 재활방문 서비스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관리도 해주고 스스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운동·테스트를 통해 꾸준히 재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재가 장애인에게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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