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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대표 직무대행 황상하, 이하 SH공사)가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구역 6곳(본동, 금호23, 홍은1, 충정로1, 연희동, 장위8)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SH공사와 공공재개발사업 신규구역 6곳의 준비위원회의(이하 준비위)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준비위는 구역별로 25% 이상의 주민 동의율로 선정되는 임시주민대표기구다. 사업구역 내 또는 인근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하여 주민면담 및 의견수렴, 사업홍보, 동의서 징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과 SH공사 간 소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양용택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은 “준비위원회의 운영으로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시행을 통해 공공재개발 정책을 실현하고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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