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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09-13 10:11 KRD7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컨소시엄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시공사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치·조합(원) 니즈에 맞는 최적의 사업조건 제시

NSP통신-현대엔지니어링_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_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GS건설(대표 허창수)과 컨소시엄을 이뤄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원 4만 6,610.5㎡ 부지에 지하6층~지상 57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937가구, 오피스텔 703실 및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183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속에서 조합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합과 조합원의 니즈에 부응하는 최적의 사업조건을 제시한 것이 이번 수주 성공의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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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사업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1조 4166억원을 수주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처음 달성한 이후 올해는 이번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1조4500여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었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약 2조6400여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조2000억원 이상의 도시정비수주액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대구 서문지구, 창원 신월1구역, 대전 도마변동12, 부산 서금사5구역, 대전 성남동 3구역 재개발 등 지방에서도 도시정비 사업에 큰 힘을 쏟고 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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