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페이코인(PCI)의 발행사인 ‘페이프로토콜AG(PayProtocol AG)’가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페이코인의 운영사는 다날핀테크가 맡고 있다.
이번 페이프로토콜AG의 ISMS 인증 획득은 가상자산 발행사가 지갑 및 노드 등 블록체인 전 부문에 걸쳐 인증을 받은 사례로 곧 시행되는 특금법에 대한 대응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페이코인 서비스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보시스템의 보호조치가 기준에 적합한지 검증하는 것으로, 가상자산 사업자는 ISMS 기본 세부 통제 항목 325개 외에도 가상자산 특화항목 56개 항목을 추가로 통과해야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 페이프로토콜AG의 ISMS 인증 획득으로 페이코인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보장됨에 따라 다날핀테크가 제공 중인 페이코인(PCI) 결제서비스는 물론,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확대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코인은 이번 ISMS 인증을 포함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생활 속 결제 수단으로서 페이코인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가상자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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