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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본사 (쌍용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한다.

신입차원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4개 부문이고, 경력사원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해외시공(적도기니) ▲마케팅 ▲도시정비 ▲리모델링 ▲홍보 7개 부문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인 10월, 11월에는 영업·관리 분야의 인턴(채용연계형) 채용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주택사업 등 국내 건축부문과 토목분야의 강화에 따른 인원 확대와 함께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진출을 위한 인재를 찾기 위함이라고 쌍용건설은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대 대학교 졸업·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로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어·중국어·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경력자 제외) ▲화상 면접전형 순으로 평가한 뒤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수주현장 증가로 7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총 400여명에 달하는 신규채용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리모델링 및 도시정비 수주 강화와 함께 그린에너지 사업 준비에 따라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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