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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코스닥 IT부품주 주목…3분기 실적기대치↓·‘대형주는 방어주’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10-15 16:50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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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코스닥 시장이 전고점 돌파에 실패해 장대음봉이 발생했으나 우량주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증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방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코스닥 IT부품주 트레이딩이 추천되고 있다.

반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점을 볼 때 대형주는 방어적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할 것으로 증권업계는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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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내증시는 기관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차익 실현으로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비 3.6% 하락하며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원화강세 및 3분기 실적우려로 조선업종과 자동차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또, 국내증시는 코스닥 시장의 기관 매물로 장중 3%까지 밀린 이후 2%로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호텔신라(008770)가 해외 공항 면세점 입점과 비즈니스 호텔, 화장품 유통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원이 될 전망으로 수익 고성장의 지속 전망에 상승했다.

예림당(036000)은 카카오의 전자책(e북) 시장 진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로만손(026040)은 핸드백 사업의 급성장하고 있으며 쥬얼리 부문의 해외 진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됐다.

반면, 우리기술투자(041190)는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이 사실 무근 소식에도 불구하고 급락했다. 고려아연(010130)은 외국계 증권사 UBS가 주가부담에 따른 투자의견을 낮춰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15일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25.59(-0.40%), 코스닥(KOSDAQ) 529.33(-1.9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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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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