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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알서포트는 지난 상반기 중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가 늘어난 301억원 넘어서 양호한 시장 성장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133억(전년 동기 대비 15.9%↑)으로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36억으로 늘어 지난해 닛케이 선물지수로 인한 투자분의 적자를 가볍게 극복, 흑자 전환으로 돌아섰다.
이 같은 흐름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기업들의 지속적인 비대면 서비스의 이용 증가와 미래에셋·키움증권 등 금융분야의 상시 재택근무에 따른 원격제어 제품군인 리모트뷰와 공공기관 중심의 화상회의 제품인 리모트미팅, 그리고 삼성, 엘지 등 기술기업들의 리모트콜 제품에 대한 선호현상으로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형수 알서포트 사장은 “상반기 실적으로 볼 때, 올해 매출 목표 520억원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며 국내시장 매출에 비해 일본 등 해외 수출 비중이 67% 선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포스트 코로나의 먹거리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력 있는 기업의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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