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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9월 24일 오후 12시4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4시 0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국제선 겸 국내선 운항으로, 제주 여행과 더불어 면세품 쇼핑이 가능한 일석이조 상품이다.
국제선 운항인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9월 국제선 관광비행은 김포-제주 편도노선 1회만 운항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제주-김포 일반 국내선 운항이다. 동 항공편은 스페셜투어와 하리카투어 두 여행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호텔숙박·렌터카로 구성된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과 호텔숙박·골프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호텔 석식뷔페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아시아나항공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을 준수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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