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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우와 육우는 한우 농가 암소 감축정책 실시에도 불구하고 추석 예상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로 출하를 미뤄 사육두수가 2300마리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젖소도 마찬가지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부산지역의 젖소 사육두수는 8백마리로 연말 기준 원유(原乳) 가격 상승에 대비해 육성우의 사육두수가 증가한 반면 원유 생산이 적은 저능력우의 계획적 도태로 사육두수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 할 수 있었다.
돼지는 전분기보다 4.1%포인트 증가한 1만2800마리로 구제역 파동이후 모돈(母豚)수 증가와 재입식(再入植) 농가의 정상 경영으로 사육두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닭의 사육두수는 전분기보다 무려 67.5%포인트가 감소한 2만9100마리로 나타났다.
주 소비기간인 여름 성수기를 지나면서 가격하락과 수요 감소로 육계의 감소가 큰 반면 산란계는 적정한 기온으로 산란율이 높아져 감소폭이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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