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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2011억원을 31.5%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 1000억원으로 1분기 33조 3000억원 대비 -18.8% 감소함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22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22.1% 감소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삼성증권은 거래대금이 꺾이면서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던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을 제외하고 전 부문에서 실적이 증가하며 당 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31% 이상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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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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