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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5일 부의장실에서 2021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영일 부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군산적십자 평생대학 최용희 학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산지구협의회 김인성 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힘겨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또 예년과 같이 지진, 호우, 화재 등 자연 재난과 위기 가정 및 소외 계층 등 사회적 재난의 긴급 구호활동에도 쓰일 예정이다.
김영일 부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점점 확대돼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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